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채권 전문가들은 한국은행이 이달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채권시장 전문가 200명 중 72.5%가 이달 열리는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현행 연 1.50%로 동결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환율 상승 및 외국인 자금이탈 우려 등이 금리 인하에 부담으로 작용하면서도 수출·내수 부진 등 인하 요인도 상존하기 때문에 동결한다는 분석이다. 한편 채권시장지표(BMSI)는 전월보다 1.7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관련기사정부, 지난해 한국은행에 173조원 대출…이자만 2000억 넘어한국은행, 다음 달 11조4000억원 규모 통안채 발행 #전문가 #채권 #한국은행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