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2016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활동교육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7일 2016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활동교육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 지난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사회의 역군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면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형우 계양구청장, 송형식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장, 곽성구 계양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최원식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금년도 계양구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전년대비 142개 일자리와 6억6천만 원의 예산이 증가한 2,386자리 49억1천4백만 원으로 노인일자리 확충을 통한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인천 계양구, 2016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1]

올해 신규 사업으로는 도시환경정비 강화를 위한 건설과 추진 『보도환경지킴이사업』과 교통민원과에서 추진하는『택시승강장 주차핼퍼사업』이 있으며, 전년도 만족도 조사에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실시하는 시니어클럽 추진 『스쿨존 교통지원사업』등이 있다.

계양구는 특히 올해부터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활동참여를 지원하고자 보건소의 협조를 통해 활동교육 전 1시간여 혈압, 혈당관리 및 치매상담, 금연 홍보 등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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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대식 후에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이해』를 통한 기본교육 및 웃음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년기 행복한 삶』이란 주제로 소양 교육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첫 근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자긍심을 고취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