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식육 처리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7일부터 올해 말까지 관내 식육포장처리업 53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감시 및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축산물 유통기한 경과 여부, 품목제조보고, 생산·작업 기록에 관한 사항과 냉장제품을 신고 없이 냉동제품으로 판매했는지 여부 등을 중점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시중에 유통되는 축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위생 감시를 강화해 부정 축산물의 생산·유통을 사전 차단하고 영업자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지도 및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경기도, 고양시 주민간담회 열고 K-컬처밸리 사업 의견수렴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ㆍ태지부 총회, 고양시에서 개최 #고양시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 안전성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