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샤라포바 페이스북]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러시아 테니스선수 마리아 샤라포바가 금지약물 복용에 대한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전 남자친구 마룬5 애덤 리바인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07년 애덤 리바인은 러시아잡지 '이그자일'과의 인터뷰에서 "샤라포바와의 잠자리를 최악"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애덤 리바인은 "침대에서 샤라포바가 크게 소리를 지를 것으로 예상했으나 아무 소리도 내지 않았다. 죽은 개구리처럼 소리도 안 내고 움직이지도 않고 그저 누워있기만 했다"고 폭로해 논란을 일으켰다. 한편, 7일(현지시간) 긴급 기자회견을 연 샤라포바는 "10년간 약물을 복용했다. 최근 도핑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밝혔다.관련기사‘못 말리는 인기’ 샤라포바, 8월 로저스컵도 와일드카드 초청샤라포바 vs 부샤드…'코트의 요정' 앙숙 대결 성사(종합) #금지약물 #도핑테스트 #샤라포바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