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2016년도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통장은 일하는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저축하고,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는 경우 경기도지원금과 민간기부금 지원을 통해 1천만원을 만드는 통장으로, 경기도형 일하는 청년통장을 운영해 취업과 근로의지를 고취시키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통장은 교육비, 주거자금, 창업·운영자금, 결혼자금 마련 등 역량개발 및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신청 장소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련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되고 우편접수는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