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저소득·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자립 희망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오는 14∼22일까지 2016년도 제2단계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근로기간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4개월이며, 선발자는 안산시 기록관 기록물 정리사업 등 102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대상자, 공무원 배우자 및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직전단계 중도포기자(당초 미참여자 포함) 등은 이번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임금은 시급 6,030원이며 근무시간은 만 65세 미만자 주 25시간, 65세 이상자는 주 15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본인 및 세대원 도장을 가지고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