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첫 방송되는 '피리부는 사나이'에서는 평정심을 잃어버린 성찬(신하균)의 모습이 그려진다.
동남아시아에서 발생한 인질극. 기업협상가 성찬은 사태를 해결하고 5명 중 4명의 생존 인질과 함께 무사 귀환하고, 희성(유준상)은 성찬의 인터뷰에 참석하여 끊임없이 날 선 질문들을 던진다.
또 성찬이 있던 레스토랑으로 폭탄 조끼를 입은 괴한이 난입하고, 애인 주은(김민서)이 인질로 잡힌 상황에서 평정심을 잃어버린 성찬 대신 위기협상팀의 협상을 시작한다.
한편 '피리부는 사나이'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