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소사구 관내 건축공사장 128개소의 건축시공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을 대상으로 해빙기에 발생하기 쉬운 축대나 옹벽의 붕괴, 지반 침하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안전망 설치, 안전수칙 준수, 현장 수시점검 등에 대해 교육했다.
양완식 건축과장은 “소사재정비촉진지구 해제 이후 소규모 공동주택 등 건축 활성화로 인해 발생하는 도로자재 방치, 일방도로 임의 폐쇄, 소음분진 등 주민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관련 사례와 대책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