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콘텐츠 마케팅 기업 옐로스토리가 태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아시아시장 진출에 나선다.
옐로모바일의 옐로디지털마케팅그룹(YDM) 그룹사인 옐로스토리는 글로벌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 ‘레뷰(https://th.revu.net/)’의 태국 현지 공개시범서비스(OBT)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옐로스토리의 이번 태국 진출은 동남아시아지역 디지털마케팅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YDM의 국내와 해외 그룹사간 전략적 업무제휴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옐로스토리는 레뷰의 태국 현지 서비스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YDM글로벌 그룹의 통합 디지털마케팅 기업 ‘애드임(Adyim)’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왔다.
또한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등 YDM 글로벌 그룹이 속한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중심으로 점차 시장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장조사부터 네트워크 구성까지 현지 YDM그룹사들과 사전 포석을 진행하고 있다.
장대규 옐로스토리 대표는 “YDM 그룹 내 동남아시아 그룹사들과 협업을 통해 옐로스토리의 해외시장 진출이 예상보다 빨리 이뤄질 수 있었다”라며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국내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가 해외에 진출하는 첫 사례인 만큼 레뷰가 아시아 최고의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