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방송된 tvN '시그널' 14회에서 자신의 내사 소식을 들은 김범주(장현성)는 다급함에 장영철(손현주)를 찾아간다.
경호원이 막아도 장영철이 있는 가게로 들어온 김범주는 "의원님의 그 배지 제가 지켜드린겁니다"라고 소리쳤다.
이에 살기 어린 눈빛을 보낸 장영철은 "역시 고기는 일본산이 좋아. 왜 이 고기가 맛있는 줄 아나. 송아지때부터 엄격하게 혈통을 관리하거든. 먹이부터 다르지. 스트레스 받을까봐 음악도 틀어주고, 마사지도 받아. 소 주제에 호강이야. 소한테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뭘까. 맛있게 잡아먹으려는거야. 이건 사냥개도 마찬가지지"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