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시그널 14회' 인주사건 배후 손현주, 장현성에 "미쳐 날뛰지 마라" 협박

2016-03-0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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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시그널' 손현주가 장현성에게 살기어린 협박을 날렸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시그널' 14회에서 자신의 내사 소식을 들은 김범주(장현성)는 다급함에 장영철(손현주)를 찾아간다. 

경호원이 막아도 장영철이 있는 가게로 들어온 김범주는 "의원님의 그 배지 제가 지켜드린겁니다"라고 소리쳤다.

이에 살기 어린 눈빛을 보낸 장영철은 "역시 고기는 일본산이 좋아. 왜 이 고기가 맛있는 줄 아나. 송아지때부터 엄격하게 혈통을 관리하거든. 먹이부터 다르지. 스트레스 받을까봐 음악도 틀어주고, 마사지도 받아. 소 주제에 호강이야. 소한테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뭘까. 맛있게 잡아먹으려는거야. 이건 사냥개도 마찬가지지"라고 말한다.

이어 장영철은 "그런데 사냥개가 미쳐서 쓸모가 없어진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버리거나 아니면 때려 죽이거나 둘 중 하나지. 내가 어떤 선택을 내리건 당신한테 달렸어. 더이상 미쳐 날뛰지 말라는 말이야"라며 협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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