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는 전북도에서 추진하는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할 ‘2016년도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에서 9개 대학 28개 교육과정사업단 중 6개 사업단이 모두 선정돼 14개 학과 285명의 지역기업 맞춤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전주대학교 6개 사업단은 최우수 및 우수사업단으로 평가됐다. 이중 이공계열에 스마트에너지인력양성·스마트투어전문인력양성·탄소융합인재육성사업이, 인문사회·예체능계열에 문화관광콘텐츠전문인력양성·식품경영전문인력양성·이야기산업창의인력양성사업이다.
참여한 재학생들은 현장 맞춤형 교육을 마치고 바로 현장투입이 가능한 전문 인력으로 양성되며, 총사업비(2016년)는 국·도비 등 포함 13억4천2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