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맑은 하늘… 낮 기온 16도, 곳곳에 옅은 황사 '주의'

2016-03-0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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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7일 서울의 기온이 하루 종일 영상에 머무르고 맑은 하늘을 보이겠다. 다만 전국 곳곳에 옅은 황사가 나타나 주의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기온은 오전 4도, 오후에는 16도로 전날보다 3도 가량 더 따뜻겠다.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일교차도 크게 벌어질 예정이다.
중국 중부지방에 떠 있는 황사가 서풍을 타고 유입될 전망이다. 이날 오전까지 일부 지역은 안개가 짙게 끼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호남권, 제주는 '나쁨', 그 밖의 권역에 '보통'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 대체로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다. 하지만 주 중반에는 충청이남에 한 차례 비가 내린 뒤 꽃샘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오전과 오후로 일교차가 커 면역력 떨어지기 쉬워 건강관리에 신경쓰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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