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새누리당이 5일 오는 10일 2월 임시국회가 끝나기 전에 본회의를 추가로 열어 이른바 '경제활성화법'과 노동 관련 법을 처리하자고 야당에 요구했다. 더민주발(發) 통합 논란으로 야권이 어수선한 상황에서 야당을 '반(反) 민생 정당' 프레임에 가두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선거 국면이기는 하지만 정치권이 경제활성화와 노동개혁관련 법안에 대해 손을 놓고 있을 수는 없다"며 "원유철 원내대표가 제안했듯 야당은 경제법안 등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합의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선거가 모든 정치이슈를 빨아들이고 있고 야권에서는 선거 승리를 위해 야권 연대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지만, 국민들은 민생문제, 일자리 문제와 매일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다는 것을 정치권이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용남 원내대변인도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도 이념론만 가지고 총선을 이길 수 없고 경제 이슈로 전환해야 한다고 이야기 했듯 야당이 경제를 걱정하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며 "말로만 경제론으로 총선을 치른다고 하지 말고 경제를 살리기 위한 민생법안에 관심과 애정을 보여라"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선거법이 통과됐다고 선거에만 올인하지 말고 며칠 남지 않은 2월 임시국회에서 국회가 할 일을 다 하자"고 촉구했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선거 국면이기는 하지만 정치권이 경제활성화와 노동개혁관련 법안에 대해 손을 놓고 있을 수는 없다"며 "원유철 원내대표가 제안했듯 야당은 경제법안 등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합의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선거가 모든 정치이슈를 빨아들이고 있고 야권에서는 선거 승리를 위해 야권 연대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지만, 국민들은 민생문제, 일자리 문제와 매일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다는 것을 정치권이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용남 원내대변인도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도 이념론만 가지고 총선을 이길 수 없고 경제 이슈로 전환해야 한다고 이야기 했듯 야당이 경제를 걱정하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며 "말로만 경제론으로 총선을 치른다고 하지 말고 경제를 살리기 위한 민생법안에 관심과 애정을 보여라"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선거법이 통과됐다고 선거에만 올인하지 말고 며칠 남지 않은 2월 임시국회에서 국회가 할 일을 다 하자"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