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2명 고소' 박미선 남편 이봉원, "10년을 빚 갚았다" 과거 발언 눈길

2016-03-04 17:12
  • 글자크기 설정

박미선 남편 이봉원[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방송인 박미선 남편 이봉원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봉원은 지난해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출연해 자신의 사업 실패 경험을 언급하며 "계속 넘어지다 보니까 다시 일어날 힘이 없더라"고 밝혔다.

이어 "자금을 더는 끌어모을 데가 없었다. 그래서 이젠 빚을 갚자는 생각에 방송, 야간업소, 행사하면서 10년을 빚을 갚았다"면서 "작년에 빚을 다 갚았다"고 고백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이철희 부장검사)는 박미선이 사기 혐의로 정모씨와 홍모씨를 고소한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2013년 4월 피고소인 두 사람은 "2부 이자(월 400만원)를 지급하고 1년 뒤에 갚겠다"며 박미선에게 2억원을 빌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