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의원, 청양군청 앞에서 첫 출근인사 시작!

2016-03-0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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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선되면 청양 3일, 부여와 공주는 2일씩 머물며 출근할 것”

▲박수현 의원[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국회의원(공주·부여·청양)은 4일 아침 청양군청 앞에서 첫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3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박수현 의원은 부여군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진데 이어, 4일에는 청양에서 출근인사를 통해 지역 주민께 20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알렸다.
 박수현 의원이 첫 출근인사를 청양에서 시작한 것은 청양이 공주와 부여에 비해 군세가 약하고 상대적으로 소외됨으로서 청양군민들의 상실감이 크기 때문에 청양군민에 대한 위로와 격려의 뜻을 담고 있다.

 박수현 의원은 이와 같은 뜻으로 전날 부여 기자회견에서 청양 3일, 부여와 공주는 각각 2일씩 머물며 국회와 지역구를 출퇴근 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박수현 의원은 19대 국회에서 4년간 공주와 국회를 출퇴근(버스 222회, 기차 545회, 택시514회)하며 특유의 성실함과 부지런함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박수현 의원은 오는 7일 청양군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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