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최민수, 과거 "개나 소나 연기해 마음에 안 들어" 일침

2016-03-0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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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최민수[사진=SBS 제공]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최민수가 SBS 드라마 '대박'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MBC 드라마 '오만과 편견'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최민수는 "가수 출신 배우들이 싫다. 개나 소나 다 연기를 하는 것이 마음에 안 든다"고 밝혔다.
이어 최민수는 "배우가 두 작품을 병행하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다. 태환이는 나와 현장에서 연기자로 처음 만난 것을 다행으로 알아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대박'은 천하와 사랑을 놓고 벌이는 잊혀진 왕자 대길과 그 아우 영조의 한판 대결을 그린 드라마로, 액션과 도박, 사랑, 브로맨스가 모두 담긴 팩션 사극 드라마다. 오는 28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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