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SK D&D가 새 오피스텔 브랜드 ‘BIEL’을 론칭하고 첫 오피스텔을 선보인다.
SK D&D는 한일시멘트와 공동 시행 위탁하는 ‘강남역 BIEL 106’ 오피스텔을 3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SK D&D 관계자는 “새로운 오피스텔 브랜드인 BIEL을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차별화된 상품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며 “특히 이번에 분양하는 오피스텔은 강남에서는 보기 드문 주거용 오피스텔이라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강남역 BIEL 106은 뛰어난 교통환경을 갖췄다. 지하철 2호선, 신분당선 강남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입지다. 78개 이상의 버스노선과 서초IC, 강남대로, 테헤란로 등을 이용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강남역 상권과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양재 코스트코, 세브란스 병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풍부한 상업시설 및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단지가 위치한 강남역 일대는 대표적인 업무지역으로 삼성타운, 테헤란로의 금융클러스터, 롯데타운 등 대기업 및 금융 종사자, 강남역 일대의 어학원 종사자 등 풍부한 임대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단지 내부는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타입과 설계를 갖췄으며 외부는 벽돌 배치를 활용한 패턴 및 포인트 칼라를 적용해 특화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호텔 형태로 구현되는 로비에는 북카페를 조성해 입주민의 휴식 장소도 제공할 계획이다.
분양홍보관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548(논현동, 건우빌딩) 1층에 위치하며 견본주택은 3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