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태양의 후예[사진 출처: KBS 태양의 후예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3일 방송된 KBS 태양의 후예 4회에선 윤명주(김지원 분)가 서대영(진구 분) 전 여자친구인 류화영에게 아 남자 놓쳐줘서 고맙다고 말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날 태양의 후예에서 서대영은 윤명주에게 자기 전 여친 류화영의 결혼식에서 같이 깽판을 쳐 주면 유시진(송중기 분)에게 본인이 윤명주와 사귀고 있다고 거짓말하기로 약속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서대영은 류화영에게 윤명주를 자기의 현 여자친구라고 소개해 류화영이 자기를 깨끗이 잊고 결혼하게 배려하기 위해 류화영 결혼식장에 간 것이었다. 이를 알고 윤명주는 류화영에게 “서 중사 현 여자친구에요. 아 남자 놓쳐줘 고마워요”라고 말했다. 관련기사송혜교,송중기와 와인 마시다 키스!“나에게 영화는 유시진” 서대영도 류화영 앞에서 윤명주 손을 잡고 “살면서 네 생각 안 날 것 같다. 이 사람 덕분에”라고 말했다.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4 #태양 #후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