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은 징계를 받고 막사로 돌아와 와인을 마시려 했다. 그 때 막사엔 강모연도 있었다.
강모연은 유시진이 마시려 했던 와인을 마셨다. 유시진이 “영화는 봤습니까?”라고 묻자 강모연은 “아니요. 앞으로 유시진 씨와는 재미 있는 영화는 못 볼 것 같아요. 천만 관객 될 때까지 계속 기사화될 텐데 그 때마다 생각날 거에요”라며 “나에게 영화는 유시진이에요”라고 말했다.
유시진은 “방법이 없지는 않죠”라고 말하고 강모연과 키스했다. KBS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