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운영 중인 척척세종 기동처리반이 추운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의 손과 발이 되어 주고 있어 화제다.
2년차를 맞이한 척척세종은 홀몸어르신,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등, 콘센트, 수도꼭지, 문고리, 환풍기 고장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생활불편사항들을 처리했다.
척척세종 처리1팀 유윤식 팀장은 “어려운 시민들을 찾아 사소한 불편사항까지 속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것 같아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척척세종 홍보를 위해 13개 읍·면·동사무소에 척척세종 현수막을 내걸고 독거노인 등 서비스 대상에 SMS문자안내서비스를 발송했으며, 7일부터 이·통장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문의·신고전화는 세종시청 민원과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044-300-7730(척척세종)~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