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증후군, '면역력 강화'로 해결

2016-03-0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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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야쿠르트]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새 학기 아이들이 받는 스트레스를 가리켜 '신학기 증후군'이라고 한다. 신학기 증후군은 설사, 복통, 변비와 같은 배변장애를 일으키며 스트레스로 인한 수면장애와 식욕감퇴를 유발한다. 이런 증상은 자연스럽게 면역력 감퇴로 이어져 감기나 몸살 등의 추가적인 질병을 초래하기도 한다.

아이들의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면역세포의 70%가 존재하는 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프로바이오틱스 섭취가 중요하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충분한 양을 섭취했을 때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 있는 균'으로 균의 생장을 없애는 항생제와는 달리 유익균을 길러 치료하기 때문에 생체 친화적인 특징을 갖고 있다.
한국야쿠르트의 '바이오리브'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을 생각하는 자녀부터 노인까지 한국인의 장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이를 위해 한국야쿠르트는 서양인에 비해 1m가 더 긴 한국인의 장 체질에 맞춰 한국야쿠르트의 특허유산균과 임상으로 증명된 8종의 100억 프로바이오틱스를 조합했다.

특히, 생균의 생존력을 끌어올리는데 가장 집중했다. 상온에서 유통·보관되면서 생균이 사멸되는 점을 고려해 제품에 제조일자를 표시하고 유통기한을 타사제품 대비 훨씬 짧은 6개월로 대폭 단축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양간식인 치즈 섭취를 통해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

한국야쿠르트가 지난 2월 선보인 '끼리크림치즈 포션'은 벨 사(社)의 대표 치즈 브랜드다. 당일 짜낸 신선한 우유로 만들어 우유 본연의 영양은 물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비타민 B2·B12가 들어 있고, 인공착색료·인공향료·합성보존료 등을 넣지 않아 보다 건강하게 신선한 치즈를 즐길 수 있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신학기를 맞아 스트레스와 피로도를 호소하는 아이들의 건강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아이들이 좀 더 쉽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부모님의 세심한 관심 더불어 면역력 강화 등 꾸준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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