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산재보험기금 대체투자 위탁사 선정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삼성자산운용은 1300억원 규모의 산재보험기금을 운용할 대체투자 위탁 운용사와 상품 선정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은 고용노동부 산재보험기금 주간운용사로, 오는 10∼11일 제안서를 받아 21일 1차 평가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이어 현장 실사와 2차 평가를 거쳐 이달 31일 위탁사와 상품을 선정하게 된다.

위탁 대상 상품은 블라인드 사모주식펀드(PEF) 3개, 벤처캐피탈(VC) 4개 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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