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에 따라 한수원은 발전소 운전원과 일부 지원인력 등 50여명을 파견하게 된다. 이는 기존 UAE에 파견된 건설·시운전 요원 외에도 발전 전문인력이 추가된 것이다.
파견 인력은 현재 시운전중인 UAE 원전 1호기 운전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발전소 운영준비 업무가 차질없이 진행되는 등 내년 5월 적기 준공에 청신호가 켜질 것”이라며 “현재 막바지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운영지원계약과 더불어 양질의 해외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