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충남교육 현장의 소리 전달자 공개 모집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3일부터 15일까지 ‘2016년 충남교육 모니터단’을 공개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충남교육 모니터단은 충남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학부모·교직원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꾸준히 운영되어 왔으며 올해에는 학생들의 의견까지 포괄할 수 있도록 학생 모니터 요원도 모집·운영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모니터는 도교육청 모니터링 외에 교육부 모니터링 역할도 병행하게 된다.

 선발된 모니터 요원은 ▲교육 정책 일반 ▲학교생활 문화 모니터링 ▲교육정책 개선사항 및 아이디어 제안 ▲도교육청 및 교육부 정책과 이슈에 대한 의견제출·설문조사 참여 등 다양한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교육계의 대변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자격요건은 교육정책에 관심이 있고 온라인 모니터 수행을 위한 간단한 모니터 수행능력을 가진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면 누구든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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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터단 지원 서류는 도교육청 홈페이지(www.cne.go.kr) 공지사항을 통해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e-mail])로 1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