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사진= 삼성전자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삼성전자 전략스마트폰 갤럭시S7과 S7엣지가 11일 전세계 40여개국에서 동시 출시된다.
또 하루 전인 10일에는 기자간담회를 겸한 갤럭시S7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고 사장은 이 자리에서 갖고 있던 갤럭시S7을 꺼내보이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전작인 갤럭시S6의 경우 글로벌 20개국에서 동시 출시한바 있다. 이번 신제품은 1차 출시 국가를 두 배 이상 늘렸다.
한편 고 사장은 출시 가격과 초기 판매물량 등에 관한 기자의 질문에 대해선 답변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