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으로 스코어 향상을] 아트골프 ‘탄’ 골프볼

2016-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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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 성능에 화가의 작품 접목한 ‘예술 볼’…우승한 선수에게 1억원 상금 내걸어

                                                        아트골프 '탄'                            [사진=아트골프 제공]




국산 골프볼 제조업체 아트골프(www.artgolfi.com, 대표 송희준)는 거리 성능과 예술적 디자인을 결합한 신개념 골프볼 ‘탄’을 선보였다. 탄(TAN)은 테크놀러지(Technology) 아트(Art) 노빌리티(Nobility)의 약자로, ‘탄을 쓴다’라는 말처럼 게임에 강한 볼이라는 뜻도 지니고 있다.
3피스 공인구인 탄은 내구성과 반발력을 높이기 위해 HPF 2000, 로텍, 설린을 적절하게 배합했다. 커버는 설린과 로텍을 활용하여 부드러움과 정확성을 높였다. 맨틀은 HPF 2000과 설린을 합성, 높은 신축성을 이끌어냄으로써 페이스에 밀착된 느낌을 주고 거리를 늘린다. 기존 볼에 비해 더 커진 코어는 반발계수를 최대로 만들어 거리 증대에 도움을 준다.

이 볼은 특히 이정지 한국미술협회 고문이 다자인을 총괄해 기능뿐 아니라 심미적 요소와 안정감을 극대화했다. ‘아트 컬렉션’ 볼이라는 컨셉을 내세운다.

아트골프는 전국 560여개 매장에 이 볼을 공급했고 선물용 골프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볼의 성능을 알리기 위해 한국 남녀프로골프 1부투어에서 탄을 사용해 우승하는 첫 선수에게는 1억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또 3∼4월 중 유명 브랜드 볼과 블라인드 테스트도 준비중이며 연말에는 유명 작가가 수작업으로 작품을 그려넣은 소장용 골프볼도 만들 계획이다. 1더즌에 5만8000원. ☎(02)2699-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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