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재력가 남편 실체 공개…"혼전임신 계획한 것"

2016-03-0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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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출연하는 정가은(위)과 이혜정[사진=tvN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방송인 정가은과 모델 이혜정이 '택시'에 출연해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다.

1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정가은과 이혜정이 출연한다.
임신 5개월 차에 접어든 정가은은 혼전임신과 관련해 "완전 계획 임신이었다"고 털어놓는다. 그는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남편이 먼저 임신한 다음 결혼을 하자고 제안했고 자신 역시 엽산을 먹는 등의 방법으로 미리 임신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날 방송에서 재력가 소문이 무성한 남편의 실체를 공개한다.

배우 이희준과 결혼을 앞둔 이혜정은 "신혼여행을 준비하면서 예비신랑 이희준에게 내가 가진 마일리지 혜택을 주고 싶었고 이를 위해서는 혼인신고가 필요했다"며 결혼식 전에 혼인신고를 먼저 한 이유를 공개한다.

두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남편과 예삐신랑에게 전화 연결을 해 애정을 과시한다. 정가은 이혜정이 출연하는 '택시'는 1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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