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와 서울시가 '노란우산공제' 협력에 나선다.
중기중앙회는 서울시와 노란우산공제 희망 장려금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폐업, 노령과 같은 생계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일종의 퇴직금 제도다.
양측은 3년간 약 8만명 소상공인에게 1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은 서울 소재 연 매출액 2억원 이하 소상공인이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하고 장려금을 신청하면 가입 후 1년간 월 1만원을 추가로 적립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한 노란우산공제는 예금처럼 연복리로 이자가 지급된다. 공제금의 90%까지 대출 가능하고 연 300만원까지 소득공제가 된다. 가입자는 법률, 노무, 세무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유영호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 본부장은 "장려금 사업은 소상공인 스스로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면서 "소상공인의 사회 안전망 구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기중앙회는 서울시와 노란우산공제 희망 장려금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폐업, 노령과 같은 생계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일종의 퇴직금 제도다.
양측은 3년간 약 8만명 소상공인에게 1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은 서울 소재 연 매출액 2억원 이하 소상공인이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하고 장려금을 신청하면 가입 후 1년간 월 1만원을 추가로 적립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유영호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 본부장은 "장려금 사업은 소상공인 스스로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면서 "소상공인의 사회 안전망 구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