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매주 수요일 야간개장 시간(오후9시까지)에 전시설명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참여형 프로그램인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박물관 큐레이터들의 상세한 전시품 해설과 관람객과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다.
한편 상설전시관에서는 '구석기인의 사냥 방법', '한국과 일본의 반가사유상', '조선시대의 초상화', '동남아시아 미술' 등 다양한 시대·장르의 유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자유롭게 선택해 들을 수 있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단체(20명 이상) 관람객을 위한 셔틀버스가 무료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안내책자는 상설전시관 안내데스크에서 받을 수 있고,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www.museum.go.kr)에서 전자책으로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