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29일 정부의 '에너지신사업 전력분야 10대 프로젝트' 추진에 발맞춰 회사의 신성장동력확보를 위해 ‘에너지 신산업 추진 TF’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초 KDN 신성장동력본부 산하에 에너지신사업처를 신설한데 이어 정부정책을 지원하고 중장기적인 에너지 신사업 전략과 계획을 세우기 위해 조직을 보강한 것이다.
이에 따라 에너지 ICT 전문기업인 한전KDN은 에너지신산업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미래 신사업 발굴 및 정부정책 공조 강화로 에너지신산업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