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지난 4일, 설 명절을 맞아 나주 혁신도시 지역주민들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갖고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전KDN 임직원 50여명이 나주시 관내 복지기관 3곳에서 800여명의 노인들에게 떡국을 대접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직접 도시락을 배달했다.
한전KDN은 나주이전 이후 IT회사의 특성을 살려 IT봉사대를 조직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상생의 가치 창출'을 목표로 나주 혁신도시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전남지역 복지시설과 자매결연 마을 등에 대해 ‘컴퓨터와 네트워크 등을 정비하는 IT봉사활동’을 매월 시행하고, ‘지역 농·특산품 구매’, ‘소년소녀가장 돕기’ ‘1처 1촌 자매결연’ 등을 통해 지속적인 정기후원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