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김옥연(48·사진) 한국얀센 대표가 1일(현지시간) 홍콩에서 열린 '포춘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MPW) 국제회의 아시아'에 참석했다.
MPW 국제회의는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이 주최하는 여성경영자 리더 회의로, 미국과 유럽, 아시아 지역별로 정기적으로 열린다.
올해로 3회째 열린 MPW 국제회의 아시아는 '목적이 있는 이끔'을 주제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비즈니스 성공 사례와 미래전략, 투자 기회 등을 다뤘다.
김옥연 대표는 2012년부터 얀센 북아시아 사장과 한국얀센 사장을 겸임하고 있다. 작년 2015년 3월에는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장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