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월' 도지원 "다사다난 6개월, 더 좋은 배우 될 것"

2016-02-2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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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배우 도지원(왼쪽)이 미소를 짓고 있다[사진=나무엑터스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도지원이 '내 딸 금사월'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도지원은 29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다사다난했던 6개월"이라며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을 마무리하는 심경을 밝혔다.
'내 딸 금사월'에서 도지원은 오민호(박상원 분)의 아내이자 오혜상(박세영 분)의 양엄마인 한지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젊은 시절 수간호사였던 지혜는 친구 신득예(전인화 분)와 그 딸 금사월(백진희 분)를 돕는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했다.

도지원은 "지혜를 향한 시청자들의 아낌 없는 응원과 격려에 감사드린다. 덕분에 잘 마무리지었다"며 "PD, 작가, 동료 선후배, 스태프들, 여러 방송 관계자 분들, 팬 분들의 사랑은 내게 큰 버팀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릴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 좋은 사람, 더 좋은 배우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고 지켜나가겠다.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28일 51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마지막 회는 33.6%(닐슨코리아, 전국기준)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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