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인재육성재단 올해 장학생 420명 선발

2016-02-2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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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용인시 인재육성재단(舊 용인시민장학회)은 2016년 장학금 수혜 학생 420명을 선발키로 하고, 3월21일~4월8일 신청을 접수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은 9개 부문(진학 우수 기능 효행 저소득 다자녀 향토 무지개 곰두리)으로 총 3억4770만원을 지급하게 되는데 , 올해 다문화가정 학생의 무지개장학금과 장애인학생의 곰두리장학금 부문, 기능장학금에서 중 초·중학교 예능 꿈나무 대상이 신설됐다.

신청 자격은 현재 2년 이상 용인시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한 시민이나 이들의 직계존비속으로, 다른 장학금을 받지 않은 사람이다. 장학금 종류별 지원 자격 및 기준은 용인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오는 5월 12일 장학생 선발 심의위원회를 거쳐 5월 27일 지원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031-324-482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재단은 장학금과는 별도로 관내 중학생들에게 영어캠프 비용을 지원하는 교육비 지원을 신설, 저소득 가정 학생 50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1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재단 홈페이지 또는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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