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레전드' 비틀스, 오늘(29일)부터 음원 서비스 시작

2016-02-29 11:43
  • 글자크기 설정

팝 밴드 비틀스[사진=유니버설뮤직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비틀스의 음악을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멜론, 네이버 뮤직 등 국내 주요 음원 서비스 업체들이 29일 0시부터 팝 밴드 비틀스의 음원을 정식으로 서비스하기 시작해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중의 높은 관심 속에 비틀스의 음원은 발매 후 네이버 뮤직 해외 실시간 차트 1위부터 6위까지를 석권하며 전설다운 저력을 과시했다.

그 동안 비틀스는 음원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서비스를 허용하지 않았으나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애플의 스트리밍 서비스인 애플뮤직과 세계 최대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 등을 통해 디지털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국내에서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가 가능한 비틀스의 앨범은 데뷔 앨범인 '플리스 플리스 미(Please Please Me)'부터 마지막 정규 앨범인 '렛 잇 비(Let It Be)'까지 모두 13장의 정규 앨범과 차트 1위 곡을 모은 앨범 '1'을 비롯한 4장의 컴필레이션 앨범 등이다.

한편 비틀스는 지난 1960년 영국 리버풀에서 결성된 4인조 밴드다. 발라드부터 하드록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해 팝 음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빌보드 싱글차트 1위곡을 20개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