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코리아, 1.8mm 베젤 비디오월 구축

2016-02-2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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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키오스크코리아]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키오스크코리아는 상황실에 동전두께 보다 얇은 세계 최소 1.8mm 베젤의 비디오월을 최대 규모 납품을 시작으로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32인치 TV화면의 13배에 달하는 대형 사이즈로, 400인치보다 큰 대규모 비디오월로 55인치 5단8열의 약 2.84:1로 구성됐다. IMAX 영화관의 스크린 비율 2.35:1보다 가로 폭이 넓어 영화 감상 시 영화에 대한 감흥을 폭넓게 즐길 수 있다. 좌우 시야각이 178도로 어떤 시야각에서도 동일한 색상의 영상을 보여준다.

자체 발광 제품인 OLED의 경우에도 현재 1.8mm 수준의 베젤의 비디오월로 제품을 생산하지 않고 있어서 LCD 1.8mm 베젤은 세계 최소 수준의 베젤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이번 비디오월의 경우 비디오 신호를 IP비디오월 컨트롤러와의 연동으로 시스템과 비디오월간의 거리로 인한 비디오 신호 손실을 최소화 하고 일반 비디오 케이블로는 연결하기 어려운 거리를 연결하여 시스템을 구축했다.

키오스크코리아는 옥외형 키오스크를 비롯해 옥외 엘이디(LED) 전광판, 투명 디스플레이 제품과 함께 화장실에 설치되고 있는 거울기능과 디스플레이 기능의 두가지 기능을 가진 '스마트 미러'등 옥외 매체의 지속적인 시장확대를 위해 연구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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