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김혜수ㆍ이제훈,정해균 집 마당서 조진웅 백골사체 발견 충격ㆍ오열

2016-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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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시그널' [사진 출처: tvN '시그널'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지난 달 27일 방송된 tvN '시그널' 12회에선 차수현(김혜수 분)과 박해영(이제훈 분)이 안치수(정해균 분) 집 마당에서 이재한(조진웅 분) 백골 사체를 발견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안치수는 인주 병원 뒷산에서 누군가의 피습을 받고 박해영에게 “내가 인주 여고생 사건을 조작했다. 내가 이재한을 죽였다”고 말하고 죽었다.

박해영은 안치수 살인범으로 몰려 조사를 받았다. 박해영은 안치수에게 들은 말을 차수현에게 알렸다.

차수현은 고속도로 CCTV를 확인해 최근 안치수가 자신의 집을 방문한 것을 알았다. 박해영과 차수현은 그 집을 찾아갔다.

그 집에서 박해영은 집 마당에서 수상한 흔적을 발견하고 마당을 파기 시작했다. 한참을 파니 마당에 묻혀 있던 백골 사체가 나왔다. 백골 사체에는 이재한의 경찰 신분증이 있었다.

차수현과 박해영은 이 백골 사체가 이재한의 백골 사체인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았고 차수현은 오열했다. 한편 이날 시그널에선 김범주(장현성 분) 등 경찰들과 인주 주민들, 진짜 가해 학생들이 인주 여고생 성폭행 사건의 주범을 박해영의 형으로 조작하는 내용도 전개됐다. tvN '시그널'은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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