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이 26일 열린 2015년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등급 중 상위 20개 시설에만 수여되는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15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전국 397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특화시설을 대상으로 종합 안전점검 및 운영성과 등을 평가했다.
특히, 수정·서현청소년수련관,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3개 시설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재단 송은영 사무국장은 “청소년이 24시간 행복한 성남시라는 비전아래 청소년들의 행복지수 향상에 모든 임·직원의 노력이 있었기에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이 가능했다”면서 “성남시 20만 청소년이 더욱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