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베스트 뱅커 대상은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금융회사와 금융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지난해 제정됐다. DGB금융그룹은 베스트 사회공헌(2012년), 베스트서민금융(2013년)을 수상한데 이어 2016년 박 회장이 개인부문 베스트 뱅커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박 회장은 “DGB금융그룹은 내년 창립 반세기를 맞는 DGB대구은행을 주축으로 지역밀착형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속가능경영에 노력해 100년 기업을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하겠다”고 말했다.
또 DGB새희망홀씨대출, DGB징검다리론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금융지원과 사금융 피해 구제를 위한 고금리 전환대출, 불의의 재해로 피해를 입은 가계에 대한 복구자금 지원 등 신뢰받는 금융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