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화동양행에 따르면 기념메달 프로그램에는 1종의 원형 금메달(31.1g, 金99.9%, 40mm, 프루프)과 1종의 원형 은메달(31.1g, 銀99.9%, 40mm, 프루프), 한국조폐공사 최초로 시도되는 사각은메달 15종(각 31.1g, 銀99.9%,45x30mm, 미사용)으로 구성됐다.
한국조폐공사의 ‘100인의 인물 메달시리즈’에서 청동으로 출시됐던 ‘유관순열사의 기념 메달’(33g, 銅, 40mm, 미사용)을 황동으로 다시 제작해 포함했다.
원형 금·은메달은 대한민국 번영의 문이 활짝 열리는 가운데, 태극기 아래 대한민국의 자주독립과 통일 그리고 화합을 위해 헌신했던 선열들을 기리는 ‘31운동 정신상’의 일부를 차용해 디자인했다.
15종 케이스에는 게양이 가능한 현재의 실제 태극기를 담아 제공함으로 수집가들에게 태극기의 의미를 한 번 더 전달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