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지방 조직을 정제해 만든 동물성 식용유지 라드유는 요리의 진한 맛과 풍미를 더하는 식재료로, 최근 방송과 입소문을 통해 레시피 황금팁으로 소개되며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점차 알려지고 있다.
‘프로라드유’는 위생적인 자동화 공정과 체계화된 품질 관리를 거쳐 일반 식물성 기름에서 맛 볼 수 없는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발연점이 240℃인 라드유는 볶음, 튀김, 구이 등에 적합하며 조리 시 음식을 부드럽게 또는 바삭바삭하게 만들어 음식의 식감은 물론 맛의 풍미까지 더한다.
대경오앤티 관계자는 “그동안 라드유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외면을 받아왔었지만 최근에는 동물성 기름에 대한 긍정적인 연구결과와 함께 각종 먹방, 쿡방 등을 통해 황금 레시피 팁으로 소개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며 “현재 중식 전문점과 레스토랑 등지에 B2B 형태로 공급되고 있지만, 유럽이나 가까운 일본처럼 일반 소비자들이 마트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