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가수 혜은이의 '감수광'이 박사장의 목소리로 재탄생했다.
혜은이와 힙합 듀오 홀라당(박사장, 빅죠)의 멤버 박사장이 함께 부른 '감수광'이 25일 발매됐다.
이 곡은 지난해 말 서울 W호텔에서 열린 '혜은이 디너쇼'와 지난 6일 방송된 KBS1 '콘서트 7080'에서 공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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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감수광'을 리메이크한 박사장은 홀라당의 리더이자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다. 홀라당은 지난 2008년 '스포트라이트(SPOTLIGHT)'로 데뷔한 이후 10여 장의 앨범을 발매하며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독립 영화 '지꺼지게 TURN UP'에 출연해 힙합 뮤지션을 연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