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올 해 상반기 중 공모전을 개최해 재능 있는 크리에이터들을 발굴하고,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위한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크리에이터들의 글로벌 진출을 도모하는 등 미래 콘텐츠 산업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강만석 부원장은 “이번 협약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창작자들을 발굴하여 창작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생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CJ E&M은 2013년 MCN 사업을 시작, 지난해 5월 MCN 사업의 새로운 브랜드 ‘다이아 티비’를 론칭했다. CJ E&M은 현재까지 650여 팀의 게임, 음악, 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1인 혹은 중소 크리에이터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이들을 지원하며 창작자와 함께 성장하는 공생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