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선 (주)정호이앤씨 대표, 인천재능대에 대학발전기금 2천만원 쾌척”

2016-02-2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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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 제2기 아버지요리대학에 참여해 현재 2기 원우회장을 맡고 있는 (주)정호이앤씨 최호선 대표이사가 2016학년도 신학기를 맞이하여 인천재능대 학생들을 위해 대학발전기금 2천만원을 추가 쾌척했다.

최호선 대표는 아버지요리대학을 수강하면서 매주 인천재능대 학생들을 마주하며 학생들의 인성과 학업에 대한 열정에 감동을 받고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기 위해 대학발전기금 기부를 결심했으며, 그동안 원우회에서 기부한 5,700만원을 포함하여 총 7,700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최호선 (주)정호이앤씨 대표, 인천재능대에 대학발전기금 2천만원 쾌척”[1]



최호선 대표는 “아버지요리대학은 아버지들이 기존에 고정되어 있는 역할 외에 다른 것을 시도하며, 가족 또는 주변 사람들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다”며 “단순한 요리 수업이 아닌 나누는 행복을 느끼게 해준 인천재능대학교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대학발전기금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등록금 부담을 줄이고 꿈을 위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소중히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호선 대표는 1989년 11월 ㈜정호이앤씨를 설립하여 20여년 동안 전국 주요 산업단지에 소재한 정유 및 화학, 산업플랜트의 설비류를 제작, 설치하는 사업을 통해 매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본사가 위치한 인천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보다 의미 있고 생산적인 지원을 도모하고자 제2기 아버지요리대학 수료생 26명과 뜻을 모아 원우회를 결성하고 ‘살맛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한편 인천재능대 아버지요리대학은 ‘상남자 앞치마를 두르다’ 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전문가 양성과정이 아닌 인천에서 활동 중인 CEO들과 각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사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인천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개설했으며,

현재 제3기 아버지요리대학 수강생을 모집 중에 있다. 3기 아버지요리대학은 4월부터 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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