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데일리] 中 공장 퇴출 공포… 베이징 현대차도 불안

[아주데일리]

▲아주경제 종목 뉴스
▷中 공장 퇴출 공포… 베이징 현대차도 불안
-중국 정부의 환경규제 강화로 수도인 베이징 도심 내 입주한 공장이 줄줄이 퇴출되며 현대자동차그룹의 베이징 공장도 쫓겨날 위기에 처해
-24일 중국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베이징 1공장은 내년 계약만료로 이전해야 할 우려가 커지고 있어

-중국 정부는 현재 환경보호라는 이유로 도심 인근에 입주한 공장을 외곽이나 인근의 다른 성으로 이전하는 작업을 추진 중

▷中 진출서비스기업펀드 5000억 조성

관련기사

• '포스트 차이나' 인도, 수출 쉽지 않다

-정부가 중국에 진출하는 서비스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500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에 나설 방침
-서비스산업 확대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정부가 중국 시장 공략에 서비스업을 전면에 내세우겠다는 의미로 풀이

▷가계 빚 1200조 돌파… 작년에만 122조 폭증
-가계 빚이 폭증하면서 지난해 말 기준 1200조원대를 돌파
-저금리와 부동산 경기 회복 등의 영향이 커
-지나친 가계 빚은 가계 소비를 줄여 내수 위축을 가져오고, 경제 상황이 바뀌면 취약계층에 타격을 줄 우려가 커

▷사우디 석유장관 "감산은 없다"… 저유가 기조 지속될 듯
-산유국간 밀고 당기기가 계속되고 있어
-23일(현지시간) 알리 알나이미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원유 생산량 동결까지는 찬성하더라도 감산할 가능성은 없다"고 밝혀
-알나이미 장관은 "산유국들이 더 단결해야 하지만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감산 합의를 이끌어내더라도 많은 나라가 지키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봐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의 석유장관이 감산 가능성을 일축함에 따라 사실상 동결 이상의 합의 도출은 어려울 것으로 보여

▷코스피 대형주, 올해도 '배당잔치'
-국내 주요 상장사가 경기 침체와 실적 부진에도 배당규모를 전년 대비 19% 가까이 늘릴 전망
-유가증권시장에 속한 주요 100개 상장사가 23일까지 내놓은 기말배당 예정액은 총 12조1989억원
-이는 전년 10조2575억원 대비 18.93% 증가한 것
-여기에는 코스피200에 속한 대형주 가운데 이번까지 2년 이상 배당을 실시하는 곳만 포함


▲전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
▷삼성물산은 자회사인 Samsung C&T Canada Ltd를 비롯한 16개 해외법인에 9439억7874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보령제약은 보통주 1주당 200원씩 현금배당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동원수산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2억5100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1184억6500만원으로 7.5% 늘었지만, 당기순손실은 6억7500만원으로 적자폭이 91.0% 줄었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영업이익 280억8852만원으로 전년대비 80.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6887억1269만원으로 20.3% 줄었고 당기순손실도 581억6935만원으로 73.6% 줄었다.

▷한화케미칼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3370억1300만원으로 전년대비 138.5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조369억9100만원으로 0.23%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1804억1600만원으로 1483.99% 늘어났다.

▷오뚜기는 보통주 1주당 5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0.4%, 배당금 총액은 175억5998만원이다.

▷한익스프레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09억2658만원으로 전년대비 39.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367억403만원으로 21.8%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79억4644만원으로 56.7% 감소했다.

▷한진칼은 한진해운 보유 상표권 매입 자금 확보를 위해 11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6.75% 규모다.

▷한화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7584억5032만원으로 전년 대비 47.0%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1조3762억8795만원으로 10.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205억1495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코오롱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413억5537만원으로 전년 대비 56.7%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8208억1237만원으로 5.5%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758억3941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코리아나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64억1939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65억1744만원으로 3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62억3729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크라운제과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874억4833만원으로 전년대비 39.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2040억1261만원으로 11.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36억1314만원으로 83.4% 늘었다.

▷한진해운은 계열사인 한진칼에 미국 및 EU 등록 상표권을 1113억2400만원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양도일자는 오는 29일이다.

▷KISCO홀딩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903억5816만원으로 전년 대비 1223.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0874억6273만원 6.2%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780억4619만원으로 425% 증가했다.

▷GS글로벌은 자회사인 GS엔텍에 324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보증금액은 자기자본대비 12.9%에 해당한다.

▷금호에이치티는 자회사인 텐진금호에이치티(TIANJIN KUMHO HT)에 40억9728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보증금액은 자기자본대비 5.03%에 해당한다.

▷삼부토건은 회생계획안 수정안(2015회합100225 회생)을 서울중앙지방법원 제3파산부에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동양물산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6억7712만원으로 전년대비 411.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3574억8952만원으로 전년대비 9.2% 증가했고, 순이익은 40억3654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대한항공은 오는 3월18일 주주총회에서 조양호 대표이사(회장)과 지창훈 사장을 3년 임기의 사내이사로 재선임한다고 공시했다.


▲Midnight News
▷미국 1월 신규주택매매 49.4만, 예상(52.0) 하회

▷미국 2월 Markit 서비스 PMI 예비치 49.8, 예상(53.5) 하회
- 2월 Markit 종합 PMI 예비치 50.1, 이전(53.2) 하회

▷미국 주간 원유재고 +350만 배럴, 예상(340) 상회
- 휘발유 재고 224만 배럴 감소, 정제유 재고 166만 배럴 감소

▷IMF, "지난해 말부터 경제활동이 약화되고 위험자산의 가치가 급락. 특히 선진국의 부진이 두드러졌고 추가적인 전망 악화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어. 증가하는 경기 둔화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선진국들이 정부 지출 확대에 협력해야 "

▷댈러스 연은 총재, "미국 이외 지역의 경제 성장 둔화와 금융 시장 상황, 금리 곡선 모양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어. 금리 인상에 나서기 전까지 추가적인 지표를 평가하는 인내심을 갖길 원해"

▷미국 재무장관, "지금 실물 경제는 어떤 면에서는 시장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나아, G20이 글로벌 금융위기의 최악 시점에서 채택했던 것과 같은 경제회복 공조 조치들을 다시 약속할 가능성은 없어"

▷독일 중앙은행 총재, "ECB의 통화정책은 이미 대단히 완화적, 이를 추가로 완화하면 장기적으로 위험과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어"

▷무디스, 브라질 국가신용등급 기존 'Baa3'에서 'Ba2'로 두 단계 강등, 등급 전망 '부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