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홈 컬렉션은 타임리스 디자인과 장인정신, 실용성을 강조하는 동서양의 두 디자인 거장 브랜드가 만나 작업한 의미 있는 프로젝트로 4년여의 시간에 걸쳐 견고한 도자기와 부드러운 패브릭의 조화가 살아 숨 쉬는 홈 컬렉션으로 탄생했다.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간결한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까다로운 수작업과 새로운 기술을 도입했으며, 패브릭 제품에는 이세이 미야케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독특한 주름 장식을 적용했다.
‘플라워 블로썸’을 모티브로 탄생한 이딸라 X 이세이 미야케 홈 컬렉션은 핑크, 에메랄드, 그레이, 아이보리 등의 색채를 조합해 싱그러운 꽃이 피어나는 봄의 생명력과 설렘을 전달한다.
오동은 한국로얄코펜하겐(이딸라 모기업 피스카스그룹의 한국지사) 대표는 “이딸라 X 이세이 미야케 홈 컬렉션을 통해 휴식 공간이자 조화의 장이 되기도 하는 집의 가치를 발견하고 일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즐거움을 공유해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딸라는 일상에 가치와 재미를 부여하는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을 선보이기 위한 시도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컬렉션은 오는 25일 프리 오픈하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관 9층 이딸라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