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연산 더샵’ 조감도. 자료=포스코건설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포스코건설은 부산 연제구 연산2구역을 재개발하는 '연산 더샵'을 오는 3월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포스코건설의 부산 지역 첫 사업인 '연산 더샵'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 1990번지 일원에 지하 4층~ 지상 30층, 11개 동, 총 1071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54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연산 더샵'이 들어서는 연산동 인근에는 총 7개의 도시정비구역이 추진되고 있다.
'연산 더샵'은 황령산 자락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인근에 교통, 교육, 관공서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부산지하철 3호선 물만골역이 위치하며, 부산지하철 1호선 시청역과 양정역 그리고 다양한 버스 노선까지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연제점과 연산시장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부산시청과 국세청, 연제구청 등 주요 관공서가 밀집한 행정타운도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