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진짜 너무 웃기다. 유쾌하고 즐거운 동민이 형과! 왜 형이 갓갓갓인지 오늘 뼈저리게 느낀 하루.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코믹한 표정을 짓고 있는 장동민과 그 옆에서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혜성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종영한 tvN '콩트 앤 더 시티'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23일 경기 파주경찰서는 불법 레이싱 끝에 김혜성의 차량을 들이받아 김혜성과 스태프 등을 다치게 한 혐의로 엄모씨를 불구속했다. 이와 함께 불법 레이싱을 한 두 명을 공동위험행위로 함께 불구속 입건해 지난달 검찰에 송치했다.
앞서 지난해 9월 경기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의 한 자동차 극장 인근 도로에서 엄씨는 자신의 차로 도로에 주차된 김혜성의 카니발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엄씨는 차가 미끄러져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지만, 경찰 수사결과 레이싱 동호회 회원들이 불법 레이싱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