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보호관찰소 제종길 시장 초청 업무설명회 가져

[사진제공=안산보호관찰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보호관찰소(소장 노근성)가 22일 제종길 시장 등 관계자를 초청해 보호관찰 업무설명회를 실시했다.

제 시장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 보호관찰소의 업무현황에 대해 상세히 설명 받고, 사회봉사 집행 감독 시스템 및 전자발찌대상자 관리 시스템 등을 직접 체험했다.

경기도 안산, 시흥, 광명시 등 3개 시를 관할하는 안산보호관찰소는 상시적으로 약 2천여 명의 대상자를 지도·감독하고, 사회봉사 및 수강명령, 위치추적 전자감독을 집행하며, 청구전조사 등 조사업무도 담당하고 있다.

한편 제 시장은  “체계적인 전자발찌대상자 관리 시스템에 만족감을 표하고,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활용해 나눔농장을 경작한 뒤 수확물(배추, 무 등)을 복지기관에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 재범방지 및 사회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보호관찰소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향후 적극적인 업무 협조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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