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정> 박원순 서울시장 外

2016-02-2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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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은 23일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에서 '서울시 푸드트럭 활성화를 위한 공개 규제 법정(공청회)'을 열고 이해당사자와 배심원의 의견을 수렴했다. 푸드트럭은 작은 트럭을 개조해 휴게음식점 또는 제과점으로 영업하는 형태로 서울에선 4대가 합법 운영중이다. 박 시장은 이날 논의된 내용과 전문가·시민 아이디어를 수렴해 '서울시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과 관리 등에 관한 조례'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남정호 박사가 세계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 2016년도 판에 등재됐다. 남 박사는 해양 관련 SCI(과학기술논문 색인지수)급 논문 6편을 발표하고 해양·국토분야 주요 국가위원회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의 논문은 해양보호구역, 개발수용력 평가, 해양환경관리, 기후변화 등의 주제를 다뤘다. 특히 무인도서의 보전과 개발의 조화를 이루기 위한 개발수용력을 인구를 기준으로 평가한 논문과 마산만 연안오염총량관리 논문 등은 과학과 정책의 통합적 연구의 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은 지난 22일 경기 성남시 가천대역 인근에 조성된 대중교통 환승시설인 '고속도로 ex-HUB'를 찾아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고속도로 ex-HUB'는 고속도로에서 시내까지 들어가지 않고 곧바로 지하철이나 시내·외 버스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 정류장으로 지난달 29일 처음 개설됐다. 한국도로공사는 만성 지·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의 환승시설을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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